리플 약세장에도 "강력한 상승 신호" 낙관적 전망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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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시세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오전 6시 40분 기준 리플 XRP 가격은 732원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소송으로 연초 대비 14% 이상 하락했다.

이날 코인텔레그래프는 "XRP의 가격은 비트코인에 대해 세 달 만에 최저점을 기록했으며, 이는 잠재적인 바닥 및 매수 기회를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코인차티스트(CoinChartist)의 설립자 토니 세베리노(Tony Severino)는 지난 6일 X 게시물에서 월간 차트에서 이 차트 패턴이 XRP/BTC 바닥의 강력한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매체는 "XRP/USD 페어 가격은 올해 초부터 하락 트렌드를 보이며, 이는 리플의 SEC와의 법적 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 때문이다. 이에 대한 해결이 없으면 향후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미국 연방 검사 출신 변호사 제임스 K. 필란(James K. Filan)은 SEC가 리플 소송 관련 수정된 레머디(판결 전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원고와 피고가 법적 근거와 함께 원하는 해결책을 제안하는 절차) 답변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스튜어트 알데로티 리플 최고법률책임자(CLO)는 "SEC는 법을 충실히 이행하지 못하고 판사의 눈을 속이는 데에만 급급하다. 좋은 소식은 우리가 이 소송을 마무리하는 데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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