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서구청, 어린이놀이시설 및 자작나무숲 조성 지역주민 휴식처로 재탄생

사진제공=서구청
사진제공=서구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의 대표 공원인 이현공원에 다양한 휴식공간을 설치하여 남녀노소 다양한 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공원 재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3일 말했다.

서구청에 따르면, "대구 서구는 평리재정비구역 입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신규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이현공원에 대한 수요 충족을 위하여 공원 재정비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서구청은 "총 4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이현공원 재정비공사를 추진하였으며, 잔디광장 주변에 휴게쉼터 및 벤치를 설치하고 또한 수국 500여 본을 심어 여름철 잔디광장에 싱그러움을 더함과 동시에, 잔디광장을 이용하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을 위한 어린이놀이시설 2개소를 신규 조성하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구청은 "기존 숲길 내 자작나무 250여 그루를 식재하여 사계절 다채로운 경관을 체험할 수 있는 자작숲 조성 등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명품공원으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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